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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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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작성일10-08-10 10:00 조회11,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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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감 회복




"성정체성 혼란은.

오랜 거절감과 박탈감에서 온다."

- 리안페인



Money& Ehrhardt 그리고 Stoller의 연구에 따르면
한 개인이 남성인가 여성인가의 감각을 갖게 되는 것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아니라 생후2~4년 동안 아이의 양육자가 지정한 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성정체성은 충족되지 않는 감정적, 성적 결핍의 증상입니다.
이러한 결핍이 더 깊어 질수록 결핍을 달래기 위해 더 쉽게 중독적인 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성정체성이 부족한 사람은 동성 집단에 속하고자 열망하면서도
과거에 거절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단절시킵니다.

이들에게 변화란 과거 오랫동안 죄책감에 사로잡힌채 동성애의 감정에 저항하며 발버둥치면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다시 그 고통의 시기로 돌아가라는 것과 같기에 위험을 느끼게 됩니다.

회복
무의식에 대한 작업은 종종 성정체성의 혼란의 근저에 가로 놓인 방어적 무감정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이 사역은 메럴의 예에서 보듯 용서를 돕고, 신뢰를 회복하며, 두려움을 없애고,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고친다. 이 사역은 절름거리고 있는 자아 정체성의 뿌리까지 다가간다. 이러한 방식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진정 어린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진실로 예수님 은 우리의 질고를, 아픔과 약함과 고통을 지셨고, 우리의 슬픔과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완전해졌습니다(이사야 53:4-5)"

성정체성 혼란, 관계 중독, 그리고 기타의 삶을 지배하며 멈출 수 없는 행동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라고 말하는 것은 돌멩이 하나로 코끼리를 죽이려는 시도와 같다 무의식에 고통이 남아 있는 한 "당신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시인하시고 믿으세요.”、“당신은 죄를 이길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냥 멈추세요.", "주님 을 잔양하세요.", "믿고 순종하세요. "집착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도록 하세요." 같은 말은 불충분하다 무의식의 실제를 부정하는 기독교는 율법과 규칙과 의무의 공허한 체제에 불과하다.

무의식 속에 감정적 고통을 억압하고 사는 우리들 대부분에게 과거는 일부 기독교인들이 애기하듯 단순히 과거에 속한 문제가 아니다 과거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며 현실 안에 있다. 중독의 치유를 위해 치유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잊혀진 고통 안으로 들어오셔서 마치 우리가 그분의 아이인양 우리를 위로하시고 사랑하시며 자유를 주신다 그리고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은 지성(그리스도인의 마음의 반쪽을 구성할 뿐인)을 통해서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고유한 언어 상상을 통하여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다.

"네 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것이 첫째되는 계명이다." 의식적이고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머리'만으로는 성경적 마음이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이고 무의식적이고 느끼고 상징하는 마음만으로 성경적 마음을 이룰 수 없다. 고통을 달래려는 강박적인 열망 가운데 살며 표면으로 부상하는 치료되지 못한 무의식적 고통을 지닌 마음도 마음이 아니다. 모든 마음은 전한 마음이어야 한다.

치유 받지 못하고 고통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우리들 대부분) 마음을 부인하고 머리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명령에 순종할 수 없다. (나는 사랑받고 싶다 中)

죄책감과 혼란 속에 스스로를 방치하는 삶을 멈추고 참 자유와 행복을 향해 돌아서길 응원합니다.

* 위의 글 내용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복제할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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