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도박중독 혼자 못 끊어··· 전문 치료 반드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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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작성일12-09-03 15:12 조회2,0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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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혼자 못 끊어··· 전문 치료 반드시 받아야”
개인상담·가족교육 병행해야 회복 빨라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도박중독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도박을 ‘병’으로 인식하고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형근 대한도박중독치유센터 소장은 “실제 도박중독자들이 자신의 의지로 도박을 충분히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며 “이제는 도박을 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받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신학에서는 도박을 ‘충동조절장애’라는 병으로 정의한다. 도박에 빠지는 원인은 유전적·생물학적·사회적 요인 등 다양하다.
사회·환경적 측면에서는 중독에 노출될 만한 환경 즉, 인터넷과 게임방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고, 문화적 측면에서는 과거보다 도박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역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중년 남성의 소외 증가, 물질만능주의 확산으로 인한 한탕주의 팽배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처럼 원인은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공통적으로 전문가들은 “외부로부터 오는 무기력감·지루함·스트레스 등을 잠시 기분을 좋게 하는 ‘도박’으로 해소함으로써 중독에 빠진다”고 분석했다.
고승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클리닉 상담팀장은 “도박은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를 회피한 결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최근 연예인·직장인·학생 등 스트레스 환경에 자주 노출된 현대인에게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소장은 “삶이 지루하고 따분하다 보면 사람들은 재미를 추구하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를 쉽게 달랠 수 있는 수단으로 도박을 탐닉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인의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도박중독자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스트레스 환경을 극복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도박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도박중독자들의 치유 모임인 A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많은 사람이 도박을 스스로 이겨내려고 했지만 실패를 반복하고 나서야 전문기관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도박에 빠졌을 땐 이미 제어 불능 상태이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상담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전문가와 상담하게 되면 중독의 원인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도 빨라진다. 또 도박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법적 문제에 대한 조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환경적인 요소를 줄일 수 있다.
개인상담과 함께 도박중독 치료 시 가족교육을 병행하는 것도 중독 치료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고승환 상담팀장은 “도박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이 가족인데도 가족이 빚을 다 갚아준다거나 계속 도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중독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독자들은 반드시 개인상담을 받고 가족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상담·가족교육 병행해야 회복 빨라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도박중독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도박을 ‘병’으로 인식하고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형근 대한도박중독치유센터 소장은 “실제 도박중독자들이 자신의 의지로 도박을 충분히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며 “이제는 도박을 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받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신학에서는 도박을 ‘충동조절장애’라는 병으로 정의한다. 도박에 빠지는 원인은 유전적·생물학적·사회적 요인 등 다양하다.
사회·환경적 측면에서는 중독에 노출될 만한 환경 즉, 인터넷과 게임방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고, 문화적 측면에서는 과거보다 도박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역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중년 남성의 소외 증가, 물질만능주의 확산으로 인한 한탕주의 팽배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처럼 원인은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공통적으로 전문가들은 “외부로부터 오는 무기력감·지루함·스트레스 등을 잠시 기분을 좋게 하는 ‘도박’으로 해소함으로써 중독에 빠진다”고 분석했다.
고승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클리닉 상담팀장은 “도박은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를 회피한 결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최근 연예인·직장인·학생 등 스트레스 환경에 자주 노출된 현대인에게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소장은 “삶이 지루하고 따분하다 보면 사람들은 재미를 추구하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를 쉽게 달랠 수 있는 수단으로 도박을 탐닉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인의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도박중독자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스트레스 환경을 극복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도박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도박중독자들의 치유 모임인 A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많은 사람이 도박을 스스로 이겨내려고 했지만 실패를 반복하고 나서야 전문기관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도박에 빠졌을 땐 이미 제어 불능 상태이므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상담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전문가와 상담하게 되면 중독의 원인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도 빨라진다. 또 도박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법적 문제에 대한 조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환경적인 요소를 줄일 수 있다.
개인상담과 함께 도박중독 치료 시 가족교육을 병행하는 것도 중독 치료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고승환 상담팀장은 “도박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이 가족인데도 가족이 빚을 다 갚아준다거나 계속 도박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중독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독자들은 반드시 개인상담을 받고 가족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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