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치유 위한 기독교 역할 모색 > TV방송매체활동

본문 바로가기

외부활동

TV방송매체활동

중독 치유 위한 기독교 역할 모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3 09:34 조회288회 댓글0건

본문

▲안미옥 교수(총신대), 박보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치료감호소 약물중독재활센터), 김형근 목사(서울중독심리연구소), 유성필 소장(기독교중독연구소)(왼쪽부터)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이사장 김삼환 목사)와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 유성필)는 지난 12월 4일 서울 용산구 서울성남교회당에서 ‘중독사회를 넘어 치유사회로 - 중독의 치유와 기독교 역할’이란 주제로 기독교 중독예방과 치유포럼을 개최하고, 중독을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하며, 중독에서 회복으로 어떻게 갈 수 있는가에 대해 모색했다.

이 포럼에서는 안미옥 교수(총신대)가 ‘도박 중독의 치유와 기독교 역할’, 박보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치료감호소 약물중독재활센터)가 ‘happy supports’, 김형근 목사(서울중독심리연구소)가 ‘중독의 치유와 기독교의 역할’, 유성필 소장(기독교중독연구소)이 ‘중독에서 회복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안미옥 교수가 총신대 일반대학원 117명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 설문조사와 관련,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한국 사회의 도박 중독에 대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도박 중독자나 그 가족이 어려움을 알고 있는 목회자는 3분의 1이 넘었다”며 “도박 중독자를 위한 전문적 목회 상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정선 사북 지역의 도걱성(도박을 걱정하는 성직자 모임) 등 도박 중독자들을 위한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유성필 소장은 “2013년 1월초부터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해 매주 토요일 남산을 걷고 있다”며 “회복으로 가는 길을 걸으면서 놀라운 만남이 있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유 소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복으로 가는 길 남산을 걷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성남교회당에서 중독 회복 모임을 열고 있다.
http://www.kosinnews.com/news/news_print.html?section=1&category=4&page=3&no=6824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