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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오래 피우면 '정신병' 발병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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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작성일10-03-03 15:12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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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상 장기간 대마초를 핀 젊은 사람들이 정신질환 증상및 환각증상이나 망각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주 퀸즈랜드뇌연구소 연구팀이 '일반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러 나라에서 피지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약 1억9천명 이상이 피고 있는 대마초를 피는 것이 정신질환 증상 발병 위험을 2배 가량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3801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21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중 18%는 대마초를 3년 가량 펴 왔으며 16%, 14%는 각각 4~5년, 6년 이상 대마초를 핀 가운데 전혀 대마초를 핀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6년 이상 핀 사람들이 정신분열증등의 정서와 연관된 정신질환이 아닌 비정서성정신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망상 증상에 대한 임상검사에서도 이 같이 6년 이상 대마초를 핀 사람들이 망상 증상 지수가 6배 높았으며 첫 대마초를 핀 후 기간이 오래된 사람일 수록 정신질환 연관 증상이 생길 위험 역시 비례적으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그러나 대마초 사용과 정신질환과 연관성의 근원은 단순하지는 않은 바 이 같은 연관성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a1382a@mdtoday.co.kr)

메디컬투데이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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