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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강좌] 사랑과 공격성을 결정짓는 추동의 세계

작성자 연구소 · 날짜 2026-08-21 · 조회 6
[월요강좌] 사랑과 공격성을 결정짓는 추동의 세계 몸에서 계속 밀고 올라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힘 프로이트가 본능이 아니라 추동이라고 쓴 이유를 따라갑니다 [본능이 아니라 추동] 새는 태어나면서 둥지 짓는 법을 압니다. 무엇을 먹을지, 누구와 짝을 지을지가 이미 몸에 적혀 있습니다. 본능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태어나지 않습니다. 젖 빠는 법 정도만 알고 나옵니다.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지, 무엇에 화를 내야 하는지는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프로이트가 본능(Instinkt)이 아닌 다른 말, 추동(Trieb)을 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몸에서 계속 밀고 올라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힘. 그 빈칸을 채우는 것이 관계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를 해치는 쪽으로도 간다 배고픔은 아무 밥으로나 채워지는데, 어떤 허기는 자기를 부수는 그 사람으로만 채워진다고 몸이 우깁니다. 사랑과 공격성은 이 힘의 두 방향입니다. 삶추동과 죽음추동. 그런데 둘은 서로 반대편에 얌전히 놓여 있지 않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자리에서 가장 잔인해지고, 부수고 싶은 마음 밑에 붙들고 싶은 마음이 깔려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그 힘의 지형을 따라갑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내담자의 공격성 앞에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던 상담사 사랑과 미움이 한 사람 안에 함께 있는 것을 이해하고 싶은 분 프로이트의 추동 이론을 임상 언어로 옮기고 싶은 전공자 · 수련생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 궁금한 일반인 상담 사례를 정신분석의 눈으로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상담자라면 거울방 - AI 임상 슈퍼비전 https://geoulbang.com/ ★수강신청하기 https://saip.or.kr/lecture/drive.php